오픈씨(OpenSea) 급부상하는 NFT 마켓

요즘 들어 블록체인 쪽은 트렌드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게 피부로 체감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명 유튜브들에서도 이제 NFT와 블록체인을 심도 있게 다루는 영상들도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자주 볼 수 있는 정도니 이제는 절실히 느끼고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럼 그 NFT를 거래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오늘 알아보고자 하는 곳이 바로 NFT를 거래하는 마켓, 그중에서 거래량 1위를 유지 중인 오픈씨(OpenSea) 입니다.

NFT를 위한 쿠팡, 아마존이라고 생각하시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1. 오픈씨 역사 

오픈씨는 2017년 오픈한 사용자가 제작한 NFT를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로 제작자의 정보들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하여 자신의 소유권을 주장 할 수 있으며, 제작한 NFT 자신을 전시하여 판매할 수 있는 마켓입니다.

설립 두 달 만에 크립토키티가 이슈가 되며 50 만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히트를 쳤으며, 현재는 약 130종, 450만 개 이상의 NFT자산이 등록되고 매달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NFT 마켓의 선두 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오픈씨 거래 방식, 오픈씨 수수료

Fixed price listings 방식 : 고정 자격으로 NFT를 구매하는 방법으로 일반 마켓 거래와 동일합니다.

Declining price listings 방식 : 거래 종료기간이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조금씩 하락하는 방식입니다.  늦게 구매할수록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나 그전에 다른 구매자가 먼저 구매를 하는 경우 구매가 불가능합니다.

Highest bid auctions 방식 : 일반 경매방식으로 최고가를 제시한 사람이 자산을 낙찰받는 방식입니다.

• 판매 수수료

최초 판매자로 등록할 때 오픈씨 거래소와 연동하기 위해 이더리움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최초 1회 약 8~9만 원 정도가 발생합니다.

 

• 구매 수수료

구매자의 경우 1회 거래당 2.5%를 수수료로 지불합니다. 거래가 완료되는 시점에 판매금액에 수수료는 자동으로 포함되어 결제되며 연동된 지갑에서 지불됩니다. 또한 Fixed price listings 방식의 구매일경우 이더리움 가스 요금도 지불해야 합니다.

3. 오픈씨 장단점

• 장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NFT 자산 등록으로 거래가 활발합니다.

예술작품 외에 음악, 사진, 메타버스 토지 등 다양한 NFT 상품이 거래 가능합니다.

다양한 거래소 연동 가능 지갑으로 연동이 수월합니다.

• 단점

사용법이 쉽지도 않아 공부가 필요합니다.

창작물을 판매하는 크리에이터에게 배분되는 로열티가 10%로 낮은 편입니다.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4. 구매 방법

오픈씨(OpenSea)에서 자산 구매 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1. 거래 가능한 국내거래소에 원화 입금
2. 이더리움(ETH), 클레이튼(KLAY) 등 구매 가능한 코인 구매
3. 오픈씨 마켓과 연결할 지갑에 해당 구매한 코인 전송
4. 전송된 코인을 이용하여 NFT 자산 구매

5. 역대 최고가

NFT 거래 중 현재 역대 최고가는 BAYC(Bored Ape Yacht Club) 컬렉션으로 무료 약 1135원에 거래되며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BAYC가 뭔지 찾아보니 원숭이 요트 클럽이라고 원숭이 그림을 최초 만개 수량을 파았으며 12시간 만에 완판 하였으며

스테판 커리, 포스트 말론 에미넴 등 유명인사들이 해당 NFT를 구매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2022년은 NFT 마켓의 폭발적 성장의 원년

NFT(Non-Fungible Token)은 2021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연말쯤에는 거래량, 구글 트렌드에서 검색량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2년에는 이 흐름에 대중적으로 관심 및 이해도가 커지면서 새로운 MoneyWave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예상해보고 있습니다.

이제 뒤처지기보다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흐름에 적응하며 지금이라도 함께 NFT를 공부하고 만들어보고 구매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오픈씨 세계로 빠져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