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 급등, 쉘리 메인넷이란?
- 기타
- 2020. 6. 1. 12:31
비트코인은 반감기가 지난 후 원화로 12,000,000원 대 저항선을 3번 정도 테스트했지만 뚫지 못하고 잠시 주춤하더니 11,500,000원대(9500$) 를 꾸준히 지지해주며 큰 변동이 없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사이 알트코인들의 급등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중요한 호재가 있는 코인들의 상승폭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더리움 2.0으로 대표되는 이더리움과 쉘리 메인넷이 임박한 에이다가 바로 그 대상입니다.
그중 오늘은 제가 투자하고 있는 에이다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에이다 최근 가격 흐름
에이다(ADA)는 코로나가 발병 시작할 당시에 비트코인 급락으로 인해 최저 26원 평균 30원대까지 떨어지며 다시 정상 가격까지 오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5월 초부터 조금씩 상승하더니 5월 말에는 가격이 커플링으로 움직이던 스텔라루멘을 역전하며 100원을 잠시 돌파해버리며 업비트 거래량 1위를 달성하게 됩니다.
현재는 90원대 초중반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아직 쉘리 메인넷까지 기간이 남은 만큼 앞으로 상승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쉘리 메인넷이란?
카르다노의 로드맵상 개발 단계는 BYRON - SHELLY - GOGUEN - BASHO - VOLTAIRE 5단계로 구성되어있으며 현재 BYRON은 완료되었고 이후 적용 단계가 바로 쉘리입니다.
현재 쉘리로 넘어가는 단계로 테스트 넷에서 tADA(테스트용 에이다)로 테스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개발 일정
- 1 단계(현재 진행 중) : 선 지원자 테스트
- 공개 예정 개발 Step(6/09) : 공개 테스트넷과 Faucet
- 공개 예정 개발 Step(6/16) : 쉘리 테스트 지갑 활성화
- 공개 예정 개발 Step(6/23) : 하드 포크 Combinator 테스트
- 공개 예정 개발 Step(6월 말) : 테스트 넷 잔고확인, 테스트 넷(ITN) 종료
- 공개 예정 개발 Step(6/30-7/7) : 쉘리 업데이트
- 공개 예정 개발 Step(7/29) : 쉘리 하드 포크
- 공개 예정 개발 Step(8/1) : 테스트넷(ITN) 보상 활성화
메인넷 이후 이자를 받는다?
쉘리와 바이런(현재)의 차이점은 보안성을 보장하는 지분 증명(POS)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의 적용입니다.
이 알고리즘 적용으로 누구든지 노드를 만들어 합의 알고리즘에 참여가 가능하며 개방형 블록체인의 시작을 알리는 셈입니다.
사실 여기까지는 실제 투자자들에게 크게 와 닿지 않을 수 있는데요.
에이다는 누구나 [거래소 → 지갑]으로 전송 비용만으로 자신의 지분을 다른 노드에 지분을 위임(스테이 킹)하여 네트워크 합의에 참여하며 그 보상을 자신의 에이다 지분만큼 나누어 배당받게 되는데 이를 현재 투자자들이 흔히 「이자」라고 언급하는 기여 보상입니다.
이자율?
즉 자신의 개인 지갑(ex. 요로이 지갑)에서 다른 노드에 내 에이다를 지분 위임을 하게 되면 그 보상을 현재 테스트 넷 기준 연 12~13% 정도를 받게 됩니다.
현재 제 테스트 넷의 에이다 현황입니다.
다른 노드에 제 tADA(테스트용 에이다)를 지분 위임한 지 약 한 달 반 정도 되었는데요.
업비트 스탭 샷 당시 제가 가지고 있던 에이다가 123개뿐이라 tADA로 123개를 수령하여 테스트 넷에 전송한 상태입니다.
전송 비용을 제외한 122.2개의 ADA를 지분 위임했는데 한 달 반 정도 지난 현재 약 2개가 보상으로 들어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쉘리 메인넷 이후 약 10만 개 정도의 수량을 보유하고 있다면 월에 약 1000개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1000 * 현재 ADA 가격 90원을 할 경우 약 9만 원 정도의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쉘리 메인넷 이후
에이다가 얼마나 가치 있는 플랫폼을 구성할지, 앞으로 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할지는 판단하기 힘듭니다.
쉘리 메인넷 이후 고겐(GOGUEN)이 반영된 후 얼마나 많은 Dapp들이 개발이 되는지, 플랫폼으로써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는가 까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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