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Klaytn) 게임체인저가 될수 있을까?
- 기타
- 2020. 6. 8. 15:25
2020년 6월 3일 카카오의 자회사인 그라운드 X에서 개발 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지갑 클립(Klip) 이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후 한 달 정도 예정되었던 50 KLAY 지급 이벤트는 21시간 만에 조기 종료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전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에 가상자산 지갑이 탑재되었다는 것은 블록체인/가상자산을 잘 모르는 이용자들도 손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박, 사기로만 치부되었던 인식이 조금은 긍정적으로 인식이 변화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레이튼(Klaytn)의 장점?
- 카카오톡에 탑재된 지갑(Klip)을 이용한 카카오톡 친구와 연동된 편리한 토큰 전송/관리
- 토큰을 친구와 수수료 없이 전송 가능
- 빠른 전송/처리 속도 (초당 4000 TPS(Transaction for Second))
- 30개의 글로벌 기업으로 구성된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
클립(Klip)에서 지원중인 가상자산은?
현재 클립에서는 총 11종의 가상자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가가 가능한 화폐는 박스(BOX), 블록체인 펫 토큰(BPT), 빈즈(BNS), 인슈어 리움(ISP), 코즘(COSM), 템코(TEMCO), 피블(PIB), 픽셀(PXL), 힌트(HINT), Ant Token(ATT) 등이며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 많은 종류의 가상자산들을 지원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클립(Klip) 알아보기
먼저 클립을 실행하기 위해서 카카오톡 > 전체 서비스 > 클립을 클릭합니다.
클립을 실행하게 되면 현재 자신이 보유 중인 가상자산 리스트를 볼 수 있으며 얼마 전 이벤트로 수령한 웰컴 카드(NFT 토큰)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웰컴 카드의 경우 아직 혜택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추후 깜짝 혜택을 준다고 하니 기대해 볼만한 부분입니다.
클립으로 토큰 전송하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토큰을 전송하고 싶을 때는 2가지 방법을 통해 전송이 가능합니다. 카카오톡 친구들 중 Klip을 이용하는 경우는 따로 주소 기입을 하지 않고도 무료 수수료로 손쉽게 전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거래를 하기 위해 전송을 하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거래소의 클레이 입금 주소를 기입해야 전송이 가능합니다.
전송시간의 경우 카카오톡 친구 간 전송은 거의 즉시 전송되는 걸로 확인했으며 특정 주소로 전송되는 시간 또한 3분 이내로 처리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클레이 현재 가격은?
현재 원화로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는 코인원, 지닥 총 2개이며 그라운드 X와 협의되지 않은 도둑 상장이라며 그라운드 X 측에서 공지를 낸 상황입니다만 거래소에서 이미 상장을 한 상태로 거래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입출금이 모두 지원되고 있는 코인원 거래소 기준으로 가격을 살펴보면 상장일 기준 183원으로 시작해서 포스팅 일인 20년 6월 8일 기준 고가 390원이며 현재 360원 정도에서 거래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클레이 수량 중 일부만 풀린 상태이며 클레이의 경우 매달 락업물량이 풀릴 예정으로 아래 락업해제 수량을 보시고 투자 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상자산과 블록체인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고 소수의 이용자만 사용하고 있는 자산의 영역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에서 거래가 가능한 지갑 서비스 그리고 코로나 19로 인한 일상의 비대면, 디지털화의 가속화로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며 가치가 높아지는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든사이 월급버는 배당주 - 스타벅스(SBUX) (2) | 2020.06.16 |
---|---|
잠든사이 월급버는 배당주 - 마이크로 소프트(MSFT) (0) | 2020.06.09 |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주식 시작하기(With 키움증권 Event 40달러!) (0) | 2020.06.03 |
에이다 급등, 쉘리 메인넷이란? (0) | 2020.06.01 |
[2020년 프로야구] 영건의 활약 그리고 라장군 라모스 (0) | 2020.05.25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