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C타입, 이번엔 탑재될까?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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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2. 13. 16:37
안녕하세요. 왕호호입니다.
가끔 출장이나 여행을 가서 라이트닝 케이블을 안 챙겨 와서 충전을 못할 때마다
아이폰 14에 USB C Type 출시되면 무조건 산다.라고 다짐을 해본 기억이 있으신가요?
정말 불편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맥북도 이제 타입 C로 통합된 지 좀 되었는데 말이죠.
오늘은 제가 매년 기다리고 기다리던 C타입이 탑재된 아이폰 14 출시 가능성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라이트닝 케이블 왜 안 버리고 있는 걸까?
유명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에서 라이트닝 케이블을 버리지 않고 있는 이유는 바로 보안 문제이며 USB-C 타입 단자를 채택하는 일을 없을 것이다라고 합니다. 소위 정품의 MFI(Made for iPhone) 인증 제품으로 실제 쇼핑몰에서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1~2번 정도 충전한 후에 정상적인 충전이 되지 않는 라이선스 정책과 연결된 것이죠. 실제 이게 보안 문제 인지는 좀 의심스럽습니다. 그냥 정품 액세서리 매출 때문에 포기 안 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케이블 액세서리 가격을 보시면 납득이 되실 겁니다.
2미터에 39,000원 손이 떨리는 가격이죠
벨킨이나 배리어 제품들이 만원 초반에 구매 가능한 걸로 보아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있지 않을까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의 불편함
최신 아이패드, 맥북 m1 버전들이 나오면서 이제 나머지 제품들의 포트는 타입 C로 통합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갤럭시 S22 및 시리즈는 마이크로 5핀에서 전환되지 한참이 되었고요.
근데 꼭 아이폰 충전을 위해서 다른 종류의 케이블을 챙겨야 하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더불어 속도를 비교해보면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 썬더볼트 3 40GB/s
- USB 3.1 gen2 10GB/s
- 라이트닝 케이블 480MB/s
속도만 봐도 도저히 액세서리 및 관련 라이선스 매출 외엔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유럽연합의 모바일 기기 충전 방식 통합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 14프로 라인업에 드디어 C타입 포트를 탑재를 고려중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제 매출에 집착만 하기엔 탑재를 서둘러야 하는 이유가 생긴 건데요.
바로 유럽 연합에서 모바일 기기 충전 방식을 C포트로 통일한다고 발표를 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애플이라도 이를 어기고 유럽시장에서 여러 문제를 겪는 것보단 포트 전환을 진행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것 아닐까요?
하지만 아직 탑재를 단언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 중 일부는 라이트닝 케이블을 버리는 대신 무선 맥세이프로 충전을 대체하고
데이터 전송은 무선으로만 지원하는 방식을 고려중이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무선환경이 편하긴 하지만 안정성이 떨어지다 보니 케이블 지원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연도 9월 즈음에 발표될 아이폰 14에 꼭 탑재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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